가을의 문턱, 세계각지에서 온 다양한 전통 음악가들을 한 무대에서 만나보는 이색적인 경험을 해보지 않겠습니까?
용인대학교 문화예술대학 국악과에서는 세계 8개국(미얀마, 말레이시아, 베트남, 필리핀, 태국, 케냐, 우즈베키스탄, 몽골) 총 20명의 세계적인 전통 음악가들을 초청하여 음악회를 개최합니다. 음악회에 참여하는 8개국의 전통 음악가들이 각 나라의 전통음악, 민요 등을 전통악기와 독특한 창법으로 들려줄 예정이며 마지막 순서로 각 나라의 전통악기를 모두 함께 연주하며 어우러지는 이색적인 무대가 마련됩니다.
이번에 열리는 음악회는 재미나는 해설과 함께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악을 마이크 없이 자연음 그대로 들으실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세계음악과 밀접하게 연계되고 교차되는-Cross World-의 특별하고 귀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특별히 이번 공연에는 용인대학교 국악과 학생들이 펼치는 마당극 암행어사 졸도야!’ 쇼케이스의 신명나고 웃음 가득한 무대도 함께 마련되어 공연의 즐거움이 배가 될 것입니다.
초가을의 운치가 아름다운 용인대학교의 교정에서 마련되는 이번 공연은 새로운 세상과 만나는 기쁨과 함께 결코 잊을수 없는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