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장복, ‘찾아가는 작은 복지관’ 성료
처인장복, ‘찾아가는 작은 복지관’ 성료
  • 용인종합뉴스
  • 승인 2018.07.12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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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사업 수행을 원한다,”

용인시 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선덕)은 7월 11일 원삼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한 걸음 더 찾아가는 작은 복지관’을 실시하였다.

‘찾아가는 작은 복지관’은 교통편의 및 인프라 부족으로 복지관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 장애인과 지역주민을 위해, 직접 지역사회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날 행사에는 원삼면에 거주하는 장애인 및 지역주민 등 약 100명이 서비스를 받았다.

복지관 소속 사회복지사, 간호사, 경기도립정신병원, 정신과 전문, 고려수지침학회 자원봉사단, 처인무한돌봄네트워크팀, 이미용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이 건강상담, 정신건강상담, 이동빨래방, 수지침, 이미용, 보조기기 전시, 1% 나눔 부스를 개설 및 운영하여, 지역사회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원삼면사무소 직원이 적극 봉사에 지원하였으며, 원삼면장과 담당 공무원, 원삼면 주민자치센터 위원장 및 위원도 사업에 대한 홍보와, 장소 대관 등 적극적으로 사업을 지원하였다.

처인구 지역 내 가구마당(라면)과 양지식품(단무지)에서는 식료품을 후원하고, 좋은사회만들기 운동본부에서는 중식으로 우동을 지원하였다.

원삼면사무소 및 주민자치센터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에 위치한 원삼면의 장애인과, 지역주민을 위해 행사를 개최하여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원삼면에서 지속적인 사업 수행을 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 처인장애인복지관의 이선덕 관장은 “한걸음 더 찾아가는, 작은 복지관 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것이며,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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