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치와 소통없이 막나가는 용인시의회?
협치와 소통없이 막나가는 용인시의회?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8.07.30 11:09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용인시민들이 무섭지 않은가.

정말 더 크게 시민들의 민원과, 고통을 듣고는 있나?

그리고 100만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는 있는지?

용인시 모든 것을 더 넓게 보고는 있는가?

정말 듣고 싶다, 용인시 의원들의 대답을...

협치는 하려고 노력들을 하고는 있는지...

100만 용인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가려고 의회가 협치와 협의, 그리고 대화는 하려고 노력을 하고는 있는지...

기차는 협의를 하지 않고 달려가면, 결국에는 달려가는 살인 무기인 것이다.

 

일단 한국당이나 민주당의 잘못을 논하기 전에,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만이, 꼬일대로 꼬인 용인시의회의 파행을 풀 수 있는 것 아닐까?

너희가 그렇게 했으니, 우리도 그렇게 하겠다는 것은 적폐 중의 상 적폐일 것이다.

용인시민에게 표를 구걸할 때를 생각해야 할 것이다.

시민들이 다수당을 만들어준 것은, 다수당으로로서 물불 가리지 말고, 하고싶은 일을 하라고 표를 준 것이라고 생각들 하는데, 한국당 역시 많은 표를 얻어, 의회에 진입한 용인시민들의 대변자이자 아닌가.

 

다수당이 되고 나니 눈앞에 보이는 것이 없는 듯이, 소수당을 몰아붙이는 다수당의 행포야말로, 민주당이 기치로 내건 적폐청산, 그리고 개혁되어야 할 적폐 아닌가.

날씨가 점점 무더위로 기승을 부리고있는 가운데, 용인시민들은 슬기롭게 무더위를 이겨나가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잘 대처 해 나가고 있다. 의원들이 나서서 용기와 희망을 주어야 하는것아닌가?

용인시민들의 따가운 눈초리는 아랑곳하지 않고, 서로의 욕심차리기에 급급한 나머지 용인시의회는 누구를 위한 의회인지 묻고 싶다.

 

뺏지를 달고 보니 내가 최고?

아서라 화무십일홍이라는 말도 못 들었는지...

건방지고 안하무인격으로 행동했다가, 낙옆처럼 떨어지는 신세로 전락하지 말기를...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민주당과 한국당이, 서로의 욕심을 버리고 용인시와 용인시민을 위해서, 협치와 협의를 빨리 하기를 용인시민들은 바랄 것이다.

 

용인시를 위해서 열심히 일한다고 해서 당선시켜 줬더니, 의회를 파행으로 몰고가서 용인시를전국적으로 망신을 시키고, 용인시민들의 자존감을 상하게 하는것은, 용인시의원들 개개인이 책임을 져야 할 것이고, 반드시 용인시민들에게 공개 사과해야 할 것이다.

용인시의회의 파행을 풀 수 있는, 서로의 명분을 찾아서, 용인시의회가 정상화되기를 기대해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JUN 2021-09-12 10:25:33
■ 2018년 뉴스네요.
그런데 지금의 현상에 어쩌면 이렇게 딱 맞는 내용일까... 감탄했습니다.

시의회가 눈먼 폭군 같은 짓을 저질러도
대부분의 기자들은 힘있는 쪽에 동참합니다.
기자로서의 초심은 그렇지 않았을 것입니다.

시의회의 저급한 졸속행정에 대해,
이렇게 용감하고 분명하게 일침을 가하는 기사는 본적이 없습니다.

■ 늘 초심을 잃지 마시고 정진하시기 바랍니다~♡

ㅡ기흥구 분구를 반대하는 주민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