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수자원본부, 쓰레기 정화활동 펼쳐
경기도수자원본부, 쓰레기 정화활동 펼쳐
  • 용인종합뉴스
  • 승인 2018.09.0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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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안천 하천변 쓰레기 약 10톤 수거

경기도수자원본부는 5일 오전 9시 광주시 경안천 정지리보부터 팔당호합류 전 약 1km 구간에서 태풍 ‘솔릭’으로 발생된 쓰레기 제거를 위한 하천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김능식 경기도수자원본부장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안기권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수자원본부 20명, 광주시청 20명, 주민 30명 등 총 70명이 참여해 경안천과 수변지역에 널려있는 각종 쓰레기 약 10톤을 수거했다. 이들 지역은 팔당호 수역 중 선박 접근이 어려운 취약지역으로 사람이 직접 수거해야 한다.

경안천은 수도권 주민의 식수원인 팔당호로 직접 유입되어 영향을 미치는 하천으로, 용인시에서 발원, 광주시 도심지역을 관통하고 있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곳이다.

경기도 수자원본부는 CCTV와 순찰 등을 통해 24시간 팔당호 주변의 불법행위를 감시 중이다. 또, 우산천, 조안천, 가정천 등 팔당상수원에 직접 유입되는 15개 하천은 책임 관리제를 통해 감시활동을 펼치고 있다.

□ 추진계획

❍ 일 시 : `18. 9. 5.(수) 09:30~11:30 * 집합장소 : 정지리 감시초소

❍ 대상지역 : 경안천(광주시 퇴촌면 정지리) 1km 구간 * 광주시와 합동 답사(‘18.8.27)

※ 경안천은 팔당호로 유입되는 3개 수계 중 하나로 팔당호 수질에 영향을 미침

❍ 참여기관 : 道(수자원본부), 광주시, 환경단체 및 주민 등

❍ 참석인원 : 약 70명(본부 20명, 광주시 20명, 환경단체 및 주민 30명)

※ 수자원본부 : 수질관리과 직원 및 희망직원(타 부서)

❍ 주요내용

- 팔당호 수역 중 선박 접근이 어려운 취약지역의 쓰레기 수거

- 팔당호 유입지천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와 태풍에 떠내려 온 쓰레기 수거 및

수질보호의 중요성 대주민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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