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부녀회 이웃돕기 성금 3백만원 기탁
새마을부녀회 이웃돕기 성금 3백만원 기탁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8.10.18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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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용인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다해,”

 

인시는 17일 새마을부녀회 임원들이 백군기 시장실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맡겨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활용할 예정이다.

용인시 새마을부녀회는 지난여름 용인시민체육공원 물놀이장에서 먹거리장터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을 이번에 성금으로 기탁했다. 새마을부녀회는 지난해에도 먹거리장터 운영으로 번 수익금을 용인시 인재육성재단에 기탁한 바 있다.

부녀회는 또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눔과 헌옷 모으기, 무료급식소 운영 등을 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부녀회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위의 소외계층을 적극 지원하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새마을부녀회가 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어 감사하다”며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용인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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