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녀회에 후원한 기금으로 마련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은 지난 14일 새마을부녀회가 관내 홀로어르신 86가구에 김장김치와 쌀을 전했다고 밝혔다.
부녀회 회원과 동 직원 30여명은 이날 면사무소 옆 공터에서 김장담그기 행사를 열고 800포기의 배추로 14㎏ 김장김치 86상자를 직접 담갔다.
참가자들은 이날 쌀 4㎏ 86포도 마련해 관내 홀로어르신 가구를 일일이 찾아가 가구당 김치 1상자와 쌀 1포대씩을 전하고 안부를 살폈다.
김치와 쌀은 남사기업인협의회, 남사농협, ㈜용인지산물류, ㈜한화시스템, 한화호텔 앤 리조트(주)용인 등에서 부녀회에 후원한 기금으로 마련했다.
부녀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와 행복을 전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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