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근절대책을 추진
용인동부경찰서(서장 곽경호)는‘국민생명지키기 3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1월부터 19년 1월까지 3개월간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하여 음주운전에 대한 형사처분을 강화하는 등 음주운전 근절대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음주운전은 타인의 생명과 안전에 심각한 피해를 입힐 수 있는 매우 중대한 범죄이다. 그러나 우리 사회 전반적으로 음주운전에 대한 관대한 인식 및 문화가 자리 잡고 있어 최근 5년 간 전체 음주운전 사고 중 재범자 사고가 40.5%를 자치하는 등 재범률이 매우 높다.
특히 대낮 음주운전은 유동인구가 많고 차량 통행이 빈번한 관계로 사고가 발생 했을 경우 피해가 커질 있어 낮 시간대 음주운전을 잦은 장소를 선정하여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또한 심야단속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매주 금요일을 전국 동시 음주운전 집중단속 날로 지정하여 20~30분 단위로 장소를 수시로 옮기는 스폿이동식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곽경호 용인동부경찰서장은“음주운전이 한순간에 한 개인은 물론 가정 전체를 무너뜨릴 수 있는 중대한 범죄행위”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면서, “술을 한 잔이라도 마셨다면 대리운전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용인종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