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용복 경기도의회 운영위원장, 연탄배달 봉사활동
진용복 경기도의회 운영위원장, 연탄배달 봉사활동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8.12.12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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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된곳 귀기울이고 아픔을 해결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진용복 의회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용인3)은 12월 11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세대 3가구에 연탄 900장을 배달했다.

연탄 배달 첫 가구는 홀몸 어르신으로, 결혼 후 50여년을 지낸 동네에서 봉사자들이 찾아와 연탄나눔으로 “내 집안에 연탄이 쌓이는 것처럼, 사람의 정, 따뜻한 온기가 쌓이고 사람 냄새가 좋다”고 하시며 즐거워 하셨고, 두 번째와 세 번째 가구는 기초생활 수급자로 연탄배달이 더욱 어려운 장소로, 진용복 의회운영위원장은 뛰면서 연탄을 배달하며, 이들의 경제활동의 어려움과 주변의 안전을 살피고 고충을 청취했다.

나눔봉사를 주도한 진용복 의회운영위원장은 “추운겨울에 추위는 물론 경제여건이 어려운 분들과, 더불어 함께사는 사회의 소중함을 느끼는 하루였다” 고 말하고, “주변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에게, 귀기울이고 아픔을 해결할 수 있도록, 새해에는 의정활동을 더욱 활발히 하겠다,”며 새해 포부를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남종섭(더불어민주당, 용인4), 유영호(더불어민주당, 용인6), 김중식(더불어민주당, 용인7), 엄교섭(더불어민주당, 용인2) 도의원과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 직원, 의회사무처직원 및 용인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과 함께했다.

한편, 이날 경기도의회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는 독거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을 대상으로 수원시 권선구, 용인시 기흥구 일대에서 진행되었으며 지역 도의원, 자원봉사자 및 경기도의회 공직자 총 70여 명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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