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교육 내실화를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노력 결실
죽전고등학교(교장 김유성)는 12월 18(화)~19(수)에 ‘우리 함께 꿈 잡기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18일에는 학부모들이 정확하고 빠른 입시 정보를 바탕으로 자녀의 입시 전략을 효율적으로 수립할 수 있도록 ‘대학입시의 전망과 대책’이라는 주제로 유웨이중앙교육평가연구소의 ‘이만기 소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학부모 대상 ‘진로 특강’을 실시했다.
또한 19일 ‘직업체험의 날 행사’에서는 사물인터넷전문가, 공연기획자 등 30종의 직업군으로 구성된 전문인 특강과 24종의 전공으로 구성된 대학생들의 스터디 콘서트를 학생 1인당 총 4가지 진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하였다. 2018학년도의 마지막 시험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마련된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더욱 알찬 성장을 이루기 위해 진로 의지를 다지고 다가오는 새 학년도의 학습 목표를 구체화하는 등의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김유성 교장은 행사 시작 전 격려사에서 “학교 교육과정 운영 및 진로교육 내실화를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노력해 온 결실이 올해 입시 실적에서 나타나기 시작했다”며, “이 상승세를 이어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빛나는 죽전고가 되기 위해 모두 힘을 내자.”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용인종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