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서해그랑블,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 구성으로 화제
용인 서해그랑블,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 구성으로 화제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9.07.22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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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와 거주 두 마리 토끼 잡는 ‘용인 서해그랑블’

주거문화에 불었던 ‘다운사이징’ 열풍이 이제는 트렌드로 완전하게 자리 잡게 되면서,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꾸준하다.

새 아파트 공급이 뜸했던 지역의 신규 물량의 경우에는, 프리미엄까지 붙는 상황도 연출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핵가족화로 주거 성향도 점차 단순, 간소화되고 있다”며 “관리비가 많이 들고 관리가 부담스러운 대형평수 대신 합리적인 소비가 가능한 중소형 평형 선호가 압도적인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 예정인 용인양지 서해그랑블 아파트의 인기가 높다. 용인시 양지면 양지리 344번지 일원에 들어설 예정인 용인 서해그랑블은 지하 2층~ 지상 29층 6개동 규모(예정)의 초고층 아파트다.

△전용면적 59㎡ 473세대 △전용면적 69㎡ 87세대 △전용면적 74㎡ 163세대 △84㎡ 166세대로 총 889세대로 구성 예정이다. 서해종합건설이 시공 예정으로 현재 1차 조합원으로 가입 시 취등록세를 면제해 주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업지는 SK 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와 5~6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투자자들도 몰리고 있는 실정이다. SK하이닉스 용인은 2022년 완공 확정으로 50여개 협력업체가 함께 들어서 약 5만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예상된다.

용인 서해그랑블은 용인IC, 양지IC, 용인 터미널이 가까워 전국 각지로의 이동이 빠르고 편리하다. 제2경부고속도로가 2025년 완공 예정이고, 제2외곽순환도로 역시 2021년 개통 예정 (포곡IC진입)으로 우수한 교통망을 누릴 수 있다.

또 광역버스와 용인 경전철 에버라인 등을 이용해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도 편리하다. 양지~포곡 고속화도로로 분당까지 20분대로 이동 가능하며 신갈~대촌 고속화도로 이용으로 수원까지 30분대면 충분하다.

사업지 인근으로 용인테크노밸리, 용인 플랫폼시티, 용인국제물류센터, CJ유통센터, SG패션산업단지 등 매머드급 산업 단지들이 활발하게 개발 중이다.

용인 양지 서해그랑블은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현재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 세대주 또는 전용 85㎡ 이하 1채를 소유한 세대주라면 조합원 가입이 가능하다. 청약 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원하는 동과 호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일반분양 아파트 대비 합리적 가격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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