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기후보, 48시간 불꽃유세 돌입.
김민기후보, 48시간 불꽃유세 돌입.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2.04.09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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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참여. 막판 표심잡기 총력

 
4.11 총선을 이틀 앞둔 9일 김민기 민주통합당 용인을 후보는 자정을 기해 ‘48시간 불꽃유세’에 돌입, 투표참여 캠페인과 막판 표심잡기 총력전에 나섰다.
김 후보는 오전 출근인사부터 20분 단위로 아파트 단지와 상가, 마트 등 곳곳을 누비며 지역 유권자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오후에는 강남대 정문 앞에서 청년층과 함게 투표참여 릴레이 유세를 이어갔다. 두 번에 나눠 열린 이날 유세에는 김광진 민주통합당 청년비례대표와 강남대 총학생회장 등 용인지역 대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날 유세에서 김 후보는 "독재자 히틀러가 단 한 표 차로 나치당을 장악해 2차 대전과 유태인 대학살을 저질렀던 역사를 기억하자“며 "여러분의 한 표가 역사를 바꾸고 여러분의 삶을 바꾼다."고 투표참여를 호소했다.

또 “민생파탄과 국민사찰 4년의 이명박 새누리당 정권이 오는 11일 바뀌지 않으면 더 이상 희망이 없다”면서 “투표로 새누리당을 심판해야 이명박 정권이 막을 내린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김 후보 선거운동원인 아마추어 마라토너 신윤희씨는 오전과 오후에 걸쳐 지역구를 마라톤 코스로 정해놓고 4월11일 투표참여 운동을 펼쳤다.
김 후보는 투표 전날인 10일 자정까지 20분 단위의 현미경 유세전을 진행, 지역유권자 모두에게 인사를 드린다는 목표로 48시간 불꽃유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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