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동, 119안전센터와 합동 소방훈련
동백동, 119안전센터와 합동 소방훈련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9.11.13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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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훈련을 한 것”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은 12일 동 주민센터에서, 용인소방서 동백 119안전센터와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대비와 진화 등 합동소방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엔 동 직원으로 구성된 자위소방대를 비롯해, 동백의용소방대, 소방안전관리업체, 지역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훈련은 청내에서 화재 발상 상황을 가상해, 자위소방대원이 경보기를 작동시킨 후 주민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도운 뒤, 분말소화기와 1층 옥내 소화전을 이용해 화재를 진화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훈련 후에는 동백119안전센터 소방대원이 소화전 급수와 분말 소화기 사용법 등에 대한 실전교육도 했다.

동백동 관계자는 “갑작스럽게 화재가 발생했을 때, 침착하게 대응해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훈련을 한 것”이라며 “화재예방과 청사안전을 위해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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