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6일 (사)한국장애인문화협회 용인시지부(회장 전욱재)는, 용인중앙감리교회(담임목사 권요섭)와 KT용인지사(지부장 김대진)의 후원으로, 용인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장애인가정에 연탄 7,000장을 나누어주었다.
이날 연탄배달 행사에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엄교섭 도의원, 김진석 시의원, 용인중앙감리교회 담임목사 권요섭. KT용인지사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여하여, 불우한 이웃들에게 서로 함께 온정을 나누고자, 찬바람이 몰아치는 한파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자들 모두는 즐거운 마음으로 연탄 나눔 봉사에 참여하였다.
이날 연탄 나눔봉사는 모현읍3,200장, 원삼면2400장, 양지면에1,400장을 배달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행사에 참여한 백군기 시장과 이동섭 국회의원 그리고 도·시의원 등은“한겨울 추운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뚯함을 전하기위해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하고계시는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여러분들이 있어 우리 용인시가 더 따뜻한 도시가되고, 정이 넘치는 도시가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요즘 세상에 도시가스는 보편화하여 있지만, 그마저도 혜택을 볼 수 없는 어려운 이웃이 있어, 벌써 7년째 ‘소외계층 겨울철 따듯하게 보내기’ 사랑의 연탄배달을 하고있는 (사)한국장애인문화협회(회장 전욱재)와 용인중앙감리교회(목사 권요섭) 그리고 kt 용인지사(지부장 김대진)가 바로 그 단체와 기업인데, 그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사)한국장애인문화협회, 이 단체는 설립목적 사업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묵묵히 자원봉사에 매진하고 있다.
장애인문화협회 전욱재 회장은 7년 전 2013년부터 연탄 봉사를 시작하였다.
하지만 그 수요가 점점 늘어나자 자금적인 부담도 늘어나고, 후원자도 없어 다시는 봉사를 못 하게 되는 상황에 이르자, 이 단체에 손을 잡아준 용인중앙감리교회 권영취 장로께서 교회를 통하여 5,000장의 연탄을 후원하고 교회 청년봉사단과 교회 성도님들의 도움으로 2016년부터는 더욱 활기차게 봉사활동에 매진할 수가 있었다.
그래도 아직도 연탄을 사용하시는 어려운 수혜자는 늘어나고 처음 400원대의 연탄 갚은 물가 상승에 따라 800원대를 넘어서자 7,000장의 연탄 대금은 벅찰 수밖에 없었다.
이때를 발맞추어 우리들의 손길을 잡아준 기업이 있었다.
그 기업은 바로 kt 용인지사(전화국) 김대진 지부장이 있었다.
이 단체 전욱재 회장과 중앙감리교회 장로 겸 현대자동차 권영취 부장 그리고 kt 용인지사(전화국) 김대진 지부장은, 30년을 가까이하는 동료이자 사회에 선후배 사이로, 30년 우정을 나누는 끈끈한 사이다.
이들은 각자 나름대로 사회적 약자나 배려자분들을 꾸준히 돕고 있다가 2019년부터 연탄배달 봉사의 함께하게 되었다.
그럼 여기서 이 세분들의 앞으로의 봉사활동의 각오를 들어보겠습니다.
먼저 (사)장애인문화협회 용인시지부 전욱재 회장입니다.
“우리 단체는 명실공히 여태껏 그래왔듯이, 일회성 위문이나 형식성 봉사는 하지 않을 것이며,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뒤도 돌아보지 않고 봉사활동으로 도움을 드릴 것을 약속드릴 것입니다.”
그럼 두 번째 용인중앙감리교회 권영취 장로님께 앞으로의 동정(同情)을 묻습니다.
“용인중앙감리교회 권영취 장로입니다. 먼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에 함께하여 주신, 권요섭 목사님을 비롯 우리 교회에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알고 있는 동정(同情)은 말씀 그대로, 남의 어려운 처지를, 자기 일처럼 알아주거나 가엾게 여기는 마음이라 알고 있습니다. 동정 뜻 그대로 용인시 어려운 이웃을 최선을 다하여 돕겠습니다.”라며 성도들과 주변분들에게 모든 것을 돌렸다.
다음은 kt 용인지사 김대진 지부장님의 앞으로의 포부와 각오를 듣겠습니다.
“kt 용인지사 김대진입니다. 저 역시 먼저 지사장님을 대신하여, 함께하여 주신 지점장님과 저의 뜻을 같이하여, 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꾸준히, 자원봉사 활동을 함께 하여주시기로 한 직원 여러분들과, 이번 봉사활동에 함께 하여주신 가족 여분들께도 감사드리며, 저도 kt 가족분들이 함께 하는 한, 힘닿는 대로 최선을 다하여 봉사활동을 함께 하겠습니다.”라며 포부와 각오를 밝혔다.
이제 마지막으로 행사를 주관한 전욱재 회장의 말을 끝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107만이 넘는 용인시 시민을 위하여 시정 활동의 바쁘신 대도 불구하시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함께 하여주신 백군기 시장님을 비롯, 엄교섭 도의원님, 그리고 김진석 시의원님과 용인중앙감리교회 권요섭 목사님을 비롯 권영취 장로님, 그리고 교회 성도 여러분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마지막으로 우리 협회 여성봉사단 신광자 단장님, 남성봉사단 최중완 회장님과 그 외 봉사자 여러분! 또한, 임, 직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여러분들이 함께하시는 한 저 역시 좌우로 치우치지 않고,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봉사활동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하는 마음을 다지며, 오늘 함께하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라며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