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자 이우현(새)김민기(민)한선교(새)
당선자 이우현(새)김민기(민)한선교(새)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2.04.12 02: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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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 초선의원들의 지역발전 기대

제19대 용인시 국회의원 선거에서 용인갑 새누리당 이우현, 용인을 민주통합당 김민기, 용인병 새누리당 한선교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용인시 전체 유권자 672,599명(부재자 제외)중 374,301명이 투표하여, 55.65%의 투표율을 보였다.

이우현 당선자 (새누리당)
선관위에 따르면 용인갑 선거구의 경우, 전체 229,917명의 유권자 중 118,423명이 투표, 51.51%의 투표율을 기록 했으며, 이우현 당선자는 59,823표를 얻어(50.52%)55,840표를 얻은 우제창 후보를 3,983표 차로 누르고 당선 되었다. 무소속 박승천용 후보는 1,883표를 득표했다.
한편 이우현 당선자는 “시민들이 몰아 준 표는 지역에 헌신하고, 잘못된 것을 국회에 가서 바로 잡으라는 시민들의 염원이라 생각 한다”며 “용인을 보다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 하겠다”고 말했다.

이우현 당선자 당선소감

 

정말 고맙습니다.

성원과 신뢰를 보내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먼저 저와 경쟁한 민주통합당 우제창 후보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우 후보를

지지한 시민여러분들의 뜻도 함께 존중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용인시민 여러분!

오늘의 결과는 저 이우현의 승리가 아니라 위대한 용인시민의 승리입니다.

이번 선거는 부족하지만 저와 새누리당이 가지고 있는 경험과 능력을 이제는 대한민국과 용인 발전에 온힘을 다하라고 표를 모아 주셨습니다.

또한 지역에서 헌신하면서 잘못된 것을 바로 잡으라는 시민 여러분들의 염원이라고 생각하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제 저 이우현 작은 것부터 원칙과 기준에 마음을 하나로 모아 용인시를 보다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 것이며 멀리로는 대한민국 제일의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습니다.

용인시의 미래를 만드는 일에 여러분께서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고 힘을 실어 주십시오.

가장 먼저 산업단지 조성과 체류형 관광지 조성에 힘쓰겠습니다.

국회에 가면 즉시 중앙부처를 발로 뛰어다니면서, 지역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하겠습니다. 반드시 땀으로 보답하겠습니다.

항상 용인시민 곁에서 땀 흘리며 일하는 국회의원이 될 것을 다짐하면서 더욱 열심히 듣고 일하겠습니다.

저 이우현, 시민 여러분께 약속을 목숨처럼 여기며 지금 이 순간부터 저의

모든 것을 바치겠습니다.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사랑과 질책 잊지 않겠습니다.

반드시 일로 보답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용인갑 선거구 새누리당 당선자 이 우 현

 

 

김민기 당선자 (민주당)
용인을 선거구에서는 총126,739(55,4%)명이 투표 하였고, 김민기 후보는 68,122(53.75%)표를 얻어, 58,617(46,4%)표를 얻은 새누리당 정찬민 후보를 10,400표 차로 따돌리고 당선되었다.
김민기 당선자는 “이번 선거에서 ‘정치 제대로 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걸었고, 이는 용인시민 여러분께 드리는 약속”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끊임없는 격려와 성원을 가슴에 새기고, 시민의 입이 돼 시민이 가라는 길을 가겠다.”고 말했다.

김민기 당선자 당선소감

 

용인시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2012년 4월 11일, 시민이 권력을 이겼습니다.

국민 여러분의 위대한 승리입니다.

부족한 저를 지지해 주신 용인시민 여러분께 엎드려 큰절 올립니다.

그리고 국민이 주인 되는 변화의 열망 속에서,  여기까지 오는데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민주통합당 당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오늘의 이 승리는 야권단일화의 결단을 내려주신 통합진보당 김배곤 후보님의 승리이기도 합니다. 통합진보당 당원 여러분, 김배곤 후보님, 감사합니다.

또한 저와 함께 경쟁한 새누리당 정찬민 후보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정찬민 후보를 지지한 시민들의 뜻도 함께 받들겠습니다.

오늘 우리는 반칙과 특권의 시대를 끝내고, 상식과 원칙이 통하는 새로운 시대를 선택했습니다.

이제 갈등과 퇴행의 과거를 깨끗이 씻어내고,평화와 희망의 미래를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더 이상 오만과 독선의 정치가 있어서는 안 됩니다.

존경하는 용인시민 여러분!

저는 이번 선거에서 ‘정치 제대로 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걸었습니다.

이것은 용인시민 여러분께 드리는 저의 약속이고, 새로운 정치를 꿈꾸는 저의 원칙입니다. 저는 어떠한 경우라도 이 약속과 원칙을 가슴에 새기고 정치를 하겠습니다.

국민이 행복하고 국민이 주인 되는 정의와 자유가 강물처럼 흐르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국회의원은 시민 여러분의 머슴입니다.

저는 어떠한 경우라도 시민의 머슴으로서 주인 행세를 하지 않겠습니다.

 

다시 한 번 시민 여러분의 위대한 결정에 감사드립니다.

시민 여러분의 끊임없는 격려와 성원, 가슴에 새기고, 시민의 입이 돼서 시민이 가라는 길을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용인을 야권단일 민주통합당 당선자 김 민 기

 

 

한선교 당선자 (새누리당)
용인병 선거구의 경우 총129,189(60,3%)가 투표하여, 12일 아침 01시 현재 99%의 개표율을 보인 가운데, 한선교 후보가 66,996(52,1%) 표를 얻어, 55,510(43,1%)표를 얻은 민주당 김종희 후보를 11,486표로 따돌리고 당선이 확정됐다.한편 무소속으로 출마한 전 도의원 출신인 우태주 후보는 6,158(4,8%)표를 얻었다.
용인시 최초로 3선 의원으로 입성 하게 된 한선교 당선자는 “수지시민 여러분께서, 용인 최초의 3선 국회의원을 만들어 주었다”며“시민들이 만들어준 3번째 사랑을 앞으로 4년 동안 국민이 원하는 정치, 국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진정성 있는 정치로 꼭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선교 당선자 당선소감

 

3선 한선교! 실력발휘 하겠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사랑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수지 주민 여러분께서 용인 최초 3선 의원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수지주민의 힘입니다.

이제 제가 3선의 힘으로 국가와 용인수지를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먼저, 제가 17대 때 예산을 확보하여 시작한 신분당선연장선이 하루 빨리 개통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우리 엄마ㆍ아빠들이 아이의 교육, 보육의 걱정을 줄일 수 있도록 교육 정책 만큼은 제대로 하겠습니다.

중학교 때부터 입시전쟁에 시달리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 용인시 고교평준화를 꼭 시행하겠습니다.

더불어, 선거유세기간동안 현장에서 주셨던 수지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충고, 고견들을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대한민국과 용인수지 발전을 위해 더 크고 더 중요한 일을 하겠습니다.

저에게 주신 3번째 사랑을 4년 동안 열심히 하여 국민이 원하는 정치, 국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진정성 있는 정치로 여러분께 꼭 보답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용인병 선거구 새누리당 당선자 한 선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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