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용인시지부, 한마음 『풍년도슭』 오찬간담회 개최
NH농협 용인시지부, 한마음 『풍년도슭』 오찬간담회 개최
  • 천홍석 기자
  • 승인 2020.04.0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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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농산물 소비 진작을 부탁드린다.”

NH농협 용인시지부(지부장 이의도)는 1일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분주한 농촌 현장을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준비한 도시락으로 농업인과 함께 오찬을 하며 현장경영 강화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부장을 비롯한 시지부 봉사단 6명이, 백암면 안재만 농가를 찾아 폐비닐을 수거하고 로터리 작업 등 농번기 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풍년 도슭』 오찬 은 한 해 농사의 풍요로움을 뜻하는, ‘풍년’과 도시락의 옛말인 ‘도슭’을 합쳐 탄생하였으며, 용인시지부에서는 4월부터 관내 취약농가를 우선 방문하여, 일손 돕기와 중식 도시락 제공 등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이의도 지부장은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개학연기와 소비위축 등 관내 농가의 어려운 사정에 더 귀를 기울이고 발 벗고 나서,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 면서 “용인시민 여러분들께서도 로컬푸드 직매장 등을 적극 이용하여, 관내 농산물 소비 진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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