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앞장서서 농촌일손 돕기를 적극 실시하겠다.”
NH농협 용인시지부(지부장 이의도)는 지난 12일, 용인시체육회(회장 조효상) 임직원과 함께 충북 음성군 복숭아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외국인 노동자는 물론, 내국인 봉사자나 인력을 구하기 어려운 농업인을 위하여,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와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고,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여 진행하게 되었으며, 농협 봉사단과 체육회 임직원 등 40여 명이, 기흥농협 김해진 조합원 농가를 찾아 복숭아 봉지 씌우기 봉사활동을 하는 등, 농번기 과수농가 일손 돕기에 적극 나섰다.
이의도 지부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이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촌에 일손부족현상이 심화되고, 농촌봉사마저 끊기고 있는 게 현실이라, 농가가 많이 어려운데 앞으로도 농협이 앞장서서 농촌일손 돕기를 적극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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