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후반기 더불어민주당 초선 황재욱 의원 당대표 선출
용인시의회 후반기 더불어민주당 초선 황재욱 의원 당대표 선출
  • 구명석 기자
  • 승인 2020.06.25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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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30일 의원총회 다시 열어 당 대표 결정
민주당 당 대표에 선출된 황재욱 의원
민주당 당 대표에 선출된 황재욱 의원

용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후반기 당대표로 초선의 황재욱 의원(마북·보정·죽전)이 선출됐다.

시의회 민주당은 25일 오후 2시 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후반기 민주당을 이끌어나갈 당 대표로 황재욱 의원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황 의원과 함께 당대표에 출마했던 안희경 의원은 대변인을 맡기로 했다.

민주당 대표로 추대된 황 의원은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끼고, 107만 용인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당으로서 민의를 대변하고 의원들간 소통에 중점을 둘 것”이라며 “집행부를 견제하는 의회의 본연의 기능을 엄중히 행사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다졌다.

반면, 미래통합당은 12명의 의원들이 지난 24일 재선의 김희영 의원과 초선의 윤재영 의원이 경선에 나섰다. 이날 이 둘은 3차 투표까지 벌였지만 3번 모두 6대 6으로 서로 지지하는 의원들의 표가 반으로 나눠져 결정을 짓지 못했다. 미래통합당은 오는 30일 의원총회를 다시 열고 당대표를 결정할 방침이다.

구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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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용인종합뉴스(http://www.y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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