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후반기 미래통합당 초선 윤재영 의원 당대표 선출
용인시의회 후반기 미래통합당 초선 윤재영 의원 당대표 선출
  • 구명석 기자
  • 승인 2020.06.3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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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의원 “민의를 대변, 의원들 간 소통과 화합 위해 노력 할 것”
미래통합당 당 대표에 선출된 윤재영 의원
미래통합당 당 대표에 선출된 윤재영 의원

용인시의회 미래통합당 후반기 당대표로 초선의 윤재영 의원(마북·보정·죽전)이 선출됐다.

시의회 통합당은 30일 오전 10시 의회 4층 회의실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후반기 통합당을 이끌어나갈 당 대표를 뽑기 위해 투표를 실시했다.

이날 재선의 김희영 의원과 초선의 윤재영 의원이 지난 24일에 이어 또 다시 경선에 나섰다. 통합당 12명의 의원들은 투표를 실시했고, 투표 그 결과 윤재영 의원 6, 김희영 의원 4, 기권이 2표로 결국 초선인 윤재영 의원이 당선됐다.

통합당 당 대표로 당선된 윤 의원은 당 대표라는 막중한 자리에 당선되어 책임감을 느끼고, 민의를 대변하며 의원들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노력 할 것이라며 또한 집행부를 견제하는 의회의 본연에 대해서도 노력해 나가겠다.”고 굳은 의지를 다졌다.

한편 미래통합당은 12명의 의원들이 지난 24일 재선의 김희영 의원과 초선의 윤재영 의원이 경선에 나서면서 이날 이 둘은 3차 투표까지 벌였지만 3번 모두 66으로 서로 지지하는 의원들의 표가 반으로 나눠져 결정을 짓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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