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암면, 각 단체서 수해 이웃돕기 성금 줄이어
백암면, 각 단체서 수해 이웃돕기 성금 줄이어
  • 천홍석 기자
  • 승인 2020.08.3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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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의 손길을 보내줘 적지만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됐다”
성복동 단체
성복동 단체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은 28일, 최근 폭우로 큰 수해를 입은 이웃들을 돕기 위한 괜내·외 주민단체 등의 이웃돕기 성금이 줄을 잇고 있다고 밝혔다.

백암면에선 지난 13일 봉사단체인 백암나눔회가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한 데 이어, 14일 백암탁구협회, 19일 백암어머니방범대가 각각 100만원씩의 성금을 보내왔다.

또 20일 성복동의 여러 단체에서 200만원, 25일 동백2동 주민자치센터에서 50만원을 보내는 등, 용인시내 다른 읍·면·동에서도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 성금은 이번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백암면 관계자는 “최근 폭우 때 큰 피해를 본 주민들이 적지 않은데, 여러 단체와 후원자들이 도움의 손길을 보내줘 적지만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백암 어머니방범대
백암 어머니방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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