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 종합건강검진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 종합건강검진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 주 선 미 기자
  • 승인 2020.09.16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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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 주민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9월 15일 14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는 석종섭 협의회장을 비롯한 간부 위원들과 함께,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서울헬스케어 종합건강검진센터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재)동암의학연구소 서울헬스케어허브는, 관내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과, 민주평통용인시협의회 자문위원들을 위한 검진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검진센터의 다양한 소식과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게 된다. 특히,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뇌혈관 질환 검사 및 치료비에 대해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였다.

석종섭 협의회장은“형편이 어려워 건강을 잘 챙기지 못하는 북한이탈 주민에게, 건강한 삶과 안정적인 정착으로 행복한 꿈을 이루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기관/대통령자문기구로서, 국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하여,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고자, 1980년 범국민적 통일기구로 설립되었으며, 용인시협의회는 통일시대를 대비 하기위해 용인시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한 각종 통일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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