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파크(가칭) 여론조사 방법 변경요청 청원 등장
센트럴파크(가칭) 여론조사 방법 변경요청 청원 등장
  • 천홍석 기자
  • 승인 2020.10.29 1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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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민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할 계획"

 

센트럴파크(가칭) 여론조사 방법 변경요청

                                                                                                              참여인원 1343명

청원시작 2020-10-12 : 청원마감 2020-11-11

용인시가 발표한 처인구 마평동 공설운동장에 대한, 센트럴파크(가칭)공원화에 대한 여론조사 방법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는 시민청원이 등장해 용인시의 대책이 주목된다.


다음은 시민청원 전문이다.

(가칭)센트럴파크 공원화에 대한 여론조사 방법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고자 합니다.

용인시가 계획하고 있는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한 여론조사 방식은 투명성 및 공정성에 대한 우려가 많습니다.

하여, 여론조사업체 선정 및 여론조사참여권에 대해 명확한 기준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첫째, 여론조사업체를 여러군데 후보군에 두고 업체선정에 대표성을 가진 처인구민이 함께 참여하길 원합니다.

둘째, 여론조사 참여권은 처인구민만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처인구민의 정확한 의견청취가 될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용인시는 더 이상,"터미널 이전 및 종합운동장 불법건축물 해결을 위한 어설픈 정치공작" 이란 오명을 쓰지 않도록 공정성과 투명성이 밑바탕 된 여론조사가 이루어지길 촉구하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

한편 용인시 체육진흥과에서는“센트럴파크(가칭)에 대한 시민청원이 시청게시판에 올라온 것을 알고 있습니다. 시민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도 할 계획입니다, 시민의 여론을 수렴해서 진행할 계획이다. 딱히 처인구민만 따로 할 것은 아니고, 용인시민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할 계획입니다”라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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