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 농협서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 수상
백군기 용인시장, 농협서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 수상
  • 천홍석 기자
  • 승인 2020.10.30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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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쟁력 강화 및 농업소득증대를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29일 농협용인시지부서, 2020년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은, 지역농업과 농촌발전, 농업인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장을 선발하여 시상하는 것으로 백 시장은 도내 유일하게 선정됐다.

백 시장은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을 비롯해 화훼용 상토지원 사업, 고품질 경기미 생산유통 지원 사업, 기능성 시설채소 생산지원 사업 등 지자체-농협 협력사업을 추진한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농가를 살리기 위해, 농번기 농가 일손돕기, 농산물 드라이브-스루 마켓 추진 등 농업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백 시장은 “코로나19로 더 어려워진 농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농업경쟁력 강화 및 농업소득증대를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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