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고발) 민중의짐인 경찰차?
(카메라고발) 민중의짐인 경찰차?
  • 천홍석 기자
  • 승인 2021.01.26 0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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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링 하는곳에 버젗이 주차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

지난 25일 오후 2시 30분경 용인재래시장 민속5일장이 서는날.

중앙시장 제2공영주차장 정문 앞 입구

주차장에서 차를 몰고나오는 시민들은 불만을 터트렸다.

주차장을 빠져나오던 운전자 A씨는“경찰이 주차장입구에 그것도 코너링하는 곳에, 비상깜박이도 켜지않은체 차를 주차해서, 교통에 많은 방해가 된다, 도데체 이런 몰상식한자들이 경찰이라니...”

또다른 운자자 B씨는“도데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왕래하고 차들이 추차하러 주차장에서 주차하고, 나오는데 경찰차가 버젗이 코너링하는 곳에, 경찰차를 주차해놓아 차량통행에 많은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데, 민주의 지팡이가 아니라 민중의 짐 아닌가”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주변에서 장사하시는 분들도“나쁜사람들 자기들이 경찰이면 최곤가, 차를 어떻게 저런곳에 주차를해서, 차량통행에불편을 주는 것인지...쯫쯫쯫”하며 혀를차고들 있었다.

경찰이 무슨일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비상깜빡이라도 켜놓고 주차했으면, 시민들은 주변에 무슨사건이 있어서 주차했구나 하고 생각했을텐데...

많은 생각을 하게되는 현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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