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곡읍 새마을회, 어려운 이웃 돕는‘사랑의 감자 심기’행사
포곡읍 새마을회, 어려운 이웃 돕는‘사랑의 감자 심기’행사
  • 천홍석 기자
  • 승인 2021.03.1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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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18일 새마을회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영문리 일대 휴경지에서 ‘사랑의 감자 심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새마을회 회원 50여명이 밭을 갈고 80kg 감자씨를 파종했다. 감자는 올 여름 수확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이들은 매년 김장 나눔, 명절 떡국 떡 나눔 등의 행사를 이어오며,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김인선 새마을회장은 “직접 감자를 심고 가꾸며 회원들간에 우의를 다지고,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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