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 상현2동, 우리동네 환경 지킴이 추진단 활동시작
수지구 상현2동, 우리동네 환경 지킴이 추진단 활동시작
  • 천홍석 기자
  • 승인 2021.04.0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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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이 쓰레기 줄이기에 함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용인시 수지구 상현2동은 5일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추진단’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활동은 통장협의회가 관내 통장을 대상으로 모집,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홍보하고 주민들에게, 최근 급격하게 늘어난 일회용품 등 생활 쓰레기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됐다.

관내 통장 12명으로 구성된 추진단은 진산마을 성원상떼빌 아파트 등, 시범마을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활동과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은 수지환경센터와 함께 이들의 활동을 지원키로 했다.

박정희 통장협의회장은 “수도권 매립지 문제 등 쓰레기를 처리할 환경이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주민들이 쓰레기 줄이기에 함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 협력해 생활 쓰레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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