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버스정류장 내 ‘안심조명’ 설치
기흥구, 버스정류장 내 ‘안심조명’ 설치
  • 천홍석 기자
  • 승인 2021.11.24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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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편안한 귀갓길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용인시 기흥구는 버스정류장 조명을 대폭 밝히는, ‘안심조명(LED) 개선사업’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다음달 말까지 야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과, 버스운전자의 원활한 승객 식별을 위해, 조도 기준이 20~30lux에 불과한 관내 버스정류장 100개소에 대해, 공항 내 버스정류장(150lux)에 준하는 LED 조명을 설치할 계획이다.

내년에도 조도 개선이 필요한 360개소의 버스정류장에 LED 조명을 설치해 나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조명설치뿐 아니라 온열의자, 휴대폰 무선충전 등 버스정류장의 편의시설 확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면서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귀갓길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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