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7B소리 합주단, '제8회 서울국제하모니카페스티벌' 대상수상
용인 7B소리 합주단, '제8회 서울국제하모니카페스티벌' 대상수상
  • 천홍석 기자
  • 승인 2021.12.13 15: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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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8일부터 10일 3일까지 3일간 9:30부터 21:00까지 생중계

 

지난 10월 8일, 서울시 영등포아트홀에서 '제8회 서울국제하모니카 페스티벌'이 세계 최정상의 하모니카 연주자들과, 세계유명의 가수들이 대거 참여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용인시에서 홥발하게 활동하고있는 하모니카 7B소리 합주팀이 대회에 출전하여 세계정상들을 물리치고, 소합주 시니어부 대상을 차지한것이 시민들에게 알려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있다.

7B소리 합주단은 단원 12명 전원이, 우수한 하모니카 강사들로 구성된 하모니카 소합주팀 이다.

7B소리 합주단(단장 : 이건주)은 2017년12울에 창단하여, 그동안 201810월 '제2 인천송도하모니카 페스티벌' 3위 입상, 201908월 '제7회 서울국제 하모니카 페스티벌' 4위   입상을 하는 등 전국의 유명공연에 초청되어, 용인시의 위상을 높이는 홍보대사 역활을 톡톡히 해온것으로 알려졌다.

김혜숙단장은 대상 수상소감을  “이번행사에서 대상을 차지하게 된것은, 7B소리 합주단의 모든 단원들이 한마을 한뜻으로 똘똘뭉쳐 이룬 쾌거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우리단원들과 함께 더많은 지역사회 문화봉사 활동을 하고 싶습니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10월 8일, '제8회 서울국제하모니카페스티벌'이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막을 열었다.

본 축제는 세계 최정상 하모니카 연주자들의 갈라 콘서트 무대를 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하모니카 전문 축제로서, 국내외 하모니카 연주자와 애호가들이 1년을 손꼽아 기다려온 축제이기도 하다.

특히 올해 서울국제하모니카페스티벌에서는 ‘Healing with Harmonica’라는 주제로 기획되었고, 비대면형식으로 축제가 진행되었다.

세계인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늘 날, 하모니카 연주자들이 코로나 극복을 기원하며, 평범한 일상에 대한 염원을 본 축제에서 보여줌으로써, 힐링을 위한 세계인들의 의지를 대변해주고자 기획되었다.

서울국제하모니카페스티벌은 유튜브 채널 ‘sihf 2021’에서 10월 8일부터 10일 3일까지 3일간 9:30부터 21:00까지 생중계 되었다.

축제 첫날인 10월 8일 금요일 19시, peace concert 갈라 콘서트에는, 한국의 연주자로서 국제대회 수상과 서울국제하모니카 페스티벌 심사위원을 역임하고,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는, 김경희와 독일의 호너사가 후원하는 천재 블루스 연주자인 콘스탄틴 라인펠트가 연주했다.

또 홍콩의 유명가수들의 라이크 콘서트에서 게스트로 출현하며, 다수의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나가는 고든 리, 홍콩 킹스 칼리지 출신의 다섯 명의 연주자로 구성된 레드 브릭스도 출연했다.

축제 둘째 날인 10월 9일 토요일, 19시에는 Healing concert가 펼쳐진다.

이날 무대에서는 재즈 연주자이며 크로스오버 앙상블의 리더이고, 제4회 서울국제하모니카페스티벌 갈라콘서트 무대에 초청, 2016년 아시아하모니카페스티벌 갈라콘서트에도 출연한, 현 한국 최고의 재즈 하모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이강수가 출연했다.

또한 말레이시아 최고의 연주자로 한국. 싱가폴, 홍콩, 대만 등으로 초청받아 활발하게 공연 활동을 하며, 주요 방송 프로그램과 쇼를 통해, 관객들의 극찬을 받고 아시아의 유명 아티스트들과 꾸준한 협연을 하고 있는 에이든&에블린 출연했다,

축제 마지막 날 10월 10일 일요일, 19시에는 재즈와 팝뮤직 등 여러 장르 음악의 축제 <Hope Concert>가 진행되어 행사 마지막 날 파이날을 장식하기도 했다.

코로나로 인해 겪고 있는 이 힘든 시기를 극복하고, 힐링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마련한 무대로서 본래 장르의 구분을 넘어선, 현대 창작 음악인 크로스오버 음악의 정신을 이어받아 재즈, 클래식, 팝뮤직 등 현대 음악의 여러 장르에서 활동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새로운 음악을 선보였다.

이날 무대에서는 하모니카를 알리고자 강연과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각종 페스티벌에서 수상하여 페스티벌의 심사위원을 맡고있는 김창식, 월드 페스티벌 우승 및 전 세계 40여개 도시의 대규모 극장 초청 공연을 하며, 홍콩 주요 매체와 방송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홍콩 출신의 세계 최고 연주자 싸이 레오, 13살 때부터 하모니카를 시작하여, 스페인 유명 밴드들과 작업을 하고 스페인의 영화와 드라마의 삽입곡들을 연주하며, mick talyor, Buddy miles 등 유명 연주자들과 호흡을 맞춘, 스페인의 마커스 콜, 마지막으로 명실상부 국내 최고를 실력을 자랑하는 하모니카오케스트라로서 2001년에 창단하여, 서울국제하모니카페스티벌에 매해 1등을 수상하고, 제3, 4회 생활예술오케스트라 축제에서 1등상을 수상하는 등 대회 경력 외에도, 다수의 기획 공연 및 초청 공연을 진행, 문화나눔 사업에도 열심히 참여 하고있는, 한국의 코리아하모니카오케스트라가 출현하여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

7B소리 합주단(단장 : 이건주)은 단원 12명 전원이, 우수한 하모니카 강사들로 구성된 하모니카 소합주팀 이다.
연혁 및 수상
201712월 결성
201810월 제2 인천송도하모니카 페스티벌 3위 입상
201908월 제1회 아차산 정기 발표회
201908월 제7회 서울국제 하모니카 페스티벌 4위 입상
201909월 하모사랑초청 KOEX 공연
201910월 강동선사문화축제 초청 공연
202007월 제2회 강화도 정기연주회
202110월 제8회 서울국제하모니카페스티벌 소합주부문 최우수상(1)수상 (곡목 : Django)
202111월 제3회 용인하모촌 정기연주회
202112월 코스모스홀 "모하오" 공연 초청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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