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눈물의 수료식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눈물의 수료식
  • 천홍석 기자
  • 승인 2021.12.16 14: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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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었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떠나게 되어 많이아쉽다”

18일(토) 용인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말자기개발활동 “안녕2021”이 용인시청소년수련관 4층 세미나실에서 1부 단편영화 상영회, 2부 중등 수료식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2021년 한 해 동안 용인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두 편의 단편영화 [드로잉 : 꿈을 그리다] 와 [오늘의 가해자가 내일의 피해자]를 상영했다.

특히, [드로잉 : 꿈을 그리다]는 [2021년 제14회 낙동강 전국 청소년 영상제]에서 입상을 수상한 바 있다.

2부에서는 중등 청소년들의 수료식과 2021년 한 해 동안 모범적으로 활동한 청소년에 대한 시상이 함께 진행되었다.

박남숙 위원장 축사
박남숙 위원장 축사

박남숙 지원협의회 위원장은"그동안 방과후 아카테미에서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인성교육도 잘배워 지역사회의 밀알이 되도록 수고해주신 선생님들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학생들 역시 그동안 공부와 탐구생활등 많은것을 배워 자신이 하고자하는 사람이 되기를 기원드립니다 수고많이했습니다"라며 수료한 학생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기도했다.

용인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 해 동안 청소년들이 이루어낸 성과를, 지역사회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수료를 앞둔 김OO 청소년은 “수료를 한다는 것은 기쁘지만,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었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떠나게 되어 많이아쉽다”며 소감을 전하기도했다.

이날 행사에는 용인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 박남숙위원장과 천홍석 부위원장, 김대열위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청소년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메세지를 전달하기도 했으며, 수료한 학생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기도했다.

용인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용인시와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가 지원하며, 청소년들의 방과 후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교과학습·전문체험·생활지도·급식·청소년상담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 용인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용인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5학년부터 중학생 1학년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상시 모집 중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용인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031)328-9816~18, 9810)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이동무 대표이사 축사
이동무 대표이사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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