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선순환에 감동, 예쁜 마음을 좋은 곳에 잘 전달하겠다”
용인시 시립처인어린이집(원장 이은주)이 시의 대표적인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60만원을 기탁했다,
이 기탁금은 시립처인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바자회를 통해 수익금을 마련했다.
이은주 원장은 “코로나19로 무인 바자회를 열게 되어 아쉬웠다”며“고사리손들이 함께 모은 정성이, 적게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백군기 용인시장은 “아이들이 소중한 물건을 바자회에 나눔하고, 그 수익금을 기부하는 착한 선순환에 감동했다”며“예쁜 마음을 좋은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처인어린이집은 지난 2011년부터 10년째 바자회를 열고, 수익금을 어려운곳에 기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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