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평온의숲, 봉안당 어린이 전용 안치단 설치・운영
용인평온의숲, 봉안당 어린이 전용 안치단 설치・운영
  • 천홍석 기자
  • 승인 2021.12.2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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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게 떠나버린 어린 영혼위해, 어린이 전용 안치단을 설치했다”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가 운영중인 장사 시설, 용인평온의숲은, 만12세이하 어린이들을 위한 전용 안치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22년도 1월 1일부터 운영 예정인 안치단은, 어린 나이에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아이들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된 어린이 전용 공간으로, 봉안당(평온마루) 2층에 468기를 안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내부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설치함으로써, 하늘나라에서도 행복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넋을 기리고자 했다고 전했다.

용인평온의숲 관계자는“안타깝게 떠나버린 어린 영혼들과 남겨진 가족들을 위해, 어린 이 전용 안치단을 설치했다”라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물 개선을 통해, 고인과 추모객들을 위한 마음이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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