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 소득 창출과 행복한 생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
○ 도, 2021년 명절에 이은 2022년 설 명절맞이 청내 ‘노인생산품 판매행사’ 실시
○ 사전주문 및 현장판매로 진행해, 청내 직원에게 노인생산품 적극 홍보
경기도가 설 명절을 앞둔 27일 경기도청에서, ‘2022년 설 명절맞이 청내 노인생산품 판매행사’를 진행했다.
‘노인생산품’은 시니어클럽, 실버인력뱅크 등 도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이 좋은 재료를 활용해 직접 만든 상품이다. 도는 노인일자리 제공과 소득 창출 효과를 위해, 노인생산품 홍보와 판로 확대 등을 지원하고 있다.
판매행사는 사전주문 및 현장판매로 나눠 진행됐고 여주시니어클럽, 고양시니어클럽 등이 마련한 국내산 기름 세트, 수제청 세트, 김 선물세트 등을 사전주문으로 진행해 명절 전 가족과 친척을 위한 선물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설에 필요한 만두, 떡국떡, 한과, 모둠전, 식혜, 곶감 등을 현장 판매에 선보여 도청 직원들의 눈길을 끌었다. 도는 앞으로도 명절맞이 청내 판매행사를 지속 추진해, 경기도 노인생산품이 다양한 소비자에게 홍보하고 판매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조태훈 경기도 노인복지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 설에도 청내 노인생산품 판매행사를 마련했다” 며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생산품 판매 수행기관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판매행사 외에도 다양한 노인생산품 홍보에 최선을 다해, 노인의 소득 창출과 행복한 생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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