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경기도교육감 이재정입니다.
용인종합뉴스 창간 10주년을 경기교육 가족, 경기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용인시민의 알 권리를 위해, 지역 곳곳에서 애쓰시는, 용인종합뉴스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올해는 용인시가 새롭게 특례시로 출범하면서, 용인종합뉴스가 건전한 시민사회 여론을 조성하고 통합하는데, 더욱 중요한 축으로 자리매김하는 해입니다.
용인시는 2017년 이미 인구 100만 명을 넘었으나, 기초지방자치단체 기준만이 그대로 적용되어 재정, 행정, 복지 등 여러 면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만큼, 특례시 출범이 더욱 반갑습니다. 이는 지역 언론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 소식을 발 빠르게 전달하고, 지역민의 목소리를 생생히 전달함으로써 얻어낸 결실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코로나 상황으로 모든 삶이 어려운 시기에 용인종합뉴스가 독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새로운 길을 모색해 온 덕분일 것입니다.
경기교육은 ‘학생과 현장’을 중심에 두고, 혁신교육의 변화를 미래교육으로 새롭게 이어가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저마다 역량을 개발하고 스스로 미래를 당차게 열어갈 수 있도록, 열정과 동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학교를 넘어 마을과 지역 전체가 교육 장소이자 교육 내용, 교육 조력자가 되어, ‘학교다운 학교, 교육다운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용인종합뉴스 창간 10주년을 거듭 축하드리며, 경기교육이 새로운 희망으로 미래세대를 키우는 과정에 용인종합뉴스 독자 여러분이 함께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용인종합뉴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2. 3. 24.
경기도교육감 이 재 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