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농협, 화재현장 조합원 방문 위로금 전달
용인농협, 화재현장 조합원 방문 위로금 전달
  • 천홍석 기자
  • 승인 2022.03.2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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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빨리 놀란 가슴을 내려놓고, 일상생활을 하시기를”
위로금을 전달하는 김싱용 조합장
위로금을 전달하는 김싱용 조합장

용인농협(조합장 김상용)은 지난 2월 23일(송주로 236번길 7, 김학성 조합원) 오전 10시 쯤 화재발생 하였던, 버섯작업장 창고현장을 3월 17일에 방문하여 위로금(30만원)을 전달하였습니다.

이번 화재는 버섯작업장 창고내 냉각기가 합선이 되면서 발생하였으며, 불이 건물에 붙자마자 인근 공장 직원들이 발견하여, 소화기를 가지고 와서 신속하게 진화하여 다행히 창고내부까지는 번지지 않았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버섯을 보관하기 위한 창고의 냉각기와, 콤프레셔가 불에 타서 피해금액은 일천팔백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용 조합장은 “주변의 신속한 도움으로, 그나마 큰불이 아니기에 다행이라 생각하고, 하루빨리 놀란 가슴을 내려놓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당부를 드리며, 조합원님에게 적게나마 힘을 보태고자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화재 피해를 본 김학성 조합원은 “지금 화재로 당장 버섯재배와 출하에는 어려움이 있지만, 농협에서의 위로와 주변에서의 격려로 힘을 얻은 것 같다. 서둘러서 정리와 수리를 해서, 정상적인 버섯재배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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