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현읍새마을부녀회, 홀로어르신 100가구에 밑반찬 전달
모현읍새마을부녀회, 홀로어르신 100가구에 밑반찬 전달
  • 천홍석 기자
  • 승인 2022.04.19 15: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주변을 살피고 관심을 가지겠다”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새마을부녀회는 19일, 관내 저소득 홀로어르신 100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 32명은 이날 직접 청경채 김치, 메추리알 장조림, 구운 김 등의 밑반찬을 만들어 대상 가정에 전달했다.

청경채는 관내에서 직접 생산한 것을 사용해 의미를 더했다.

김종순 모현읍 새마을부녀회 총회장은 “정성껏 만든 반찬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주변을 살피고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읍 관계자는 “궂은일이 있을 때마다 솔선수범해 나서 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읍에서도 복지사각지대를 더욱 면밀히 살피고, 주민들 간에 따뜻한 온정이 오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