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용인지역지부. 2022년도 장학증서 전달식 개최
한국노총용인지역지부. 2022년도 장학증서 전달식 개최
  • 천홍석 기자
  • 승인 2022.04.26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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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회의 미래이기 때문에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

한국노총용인지역지부(의장 이상원)에서는 4월 23일(토)관내 노동자자녀 및 저소득층. 비정규직 근로자 자녀등을 선발하여, 용인시노동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2022년도 장학증서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선발된 장학생은 총 34명으로 관내 근로자 자녀 및 비정규직 자녀, 특수고용노동자 자녀 등를 대상으로 대학생을 선발하여, 장학증서와 함께 1년 동안 학자금지원을 위한 장학금으로 대학생에게, 년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었다.

한편 이날 이의장은 장학식사에서 학생들에게 “우리사회를 이끌어갈 꿈나무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앞으로 노동시장에 진입할 학생들에게 우리사회의 미래이기 때문에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하면서 “배움의 지식은 나의 만족을 만들어주며, 지식의 나눔은 꽃이 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고, 지식은 우리사회의 체계를 새롭게 하며 정의로워야된다.”고 학생들에게 당부하였다.

한편 이날 경기도노총 장학문화재단 이사장인 김연풍 이사장이 참석하여, 장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가지고 열심히 하자. 힘 닿는데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격려사를 진행하였다,

특히 이날 한국노총용인지부 장학재단 공학배 이사가 좋은일에 써달라고 하면서 장학기금 200만원과, 용인우체국에 근무하는 정남희FC가 200만원을 출연해주어 장학생들이 감사의 뜻으로 박수를 전했다.

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에서는 한국노총 경기도장학문화재단과, 재)한국노총용인지부 장학문화재단에서 재원을 마련하여, 대기업과 국영기업체에 비해 열악한 복지제도와 근로조건에 고생하는 근로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인재양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룩하고자, 89년도부터 장학생을 선발하여 매년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장학증서 전달식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하여, 자체행사로 학생들만 참석하여 증서전달식을 간소하게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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