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용인중앙시장 이상일 후보와 함께방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용인중앙시장 이상일 후보와 함께방문
  • 천홍석 기자
  • 승인 2022.05.03 12: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앞으로 용인 발전을 위해, 중앙정부에서 적극 지원하겠다"

5월 2일 오후 4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의 재래시장인 용인중앙시장을 방문했다.

윤 당선인의 시장 방문에는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후보 등이 동행했다.

윤 당선인은 약 1시간가량 시장 곳곳을 두루두루 살피고, 떡ㆍ강정ㆍ대추 등을 구매했다.

윤 당선인을 보기 위해 운집한 엄청난 인파의 시민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윤석열 대통령"을 연호했고, 윤 당선인은 일일이 시민들과 주먹인사를 했다.

한편 윤 당선인은 "용인시민께 감사인사를 드리기 위해, 2개월 만에 다시 용인을 찾아왔다"며 “앞으로 용인 발전을 위해, 중앙정부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윤 당선인은 "용인에선 조금만 지나면 엄청난 변모가 일어날 것"이라면서 "(윤석열)중앙정부가 용인을 첨단과학도시로 바뀌도록 적극 지원 할 것"이라며 "이러한 (첨단과학도시로의) 변화는 용인만의 문제가 아닌, 대한민국 번영과도 직결되는 문제"라고 덧붙였다.

윤 당선인은 지난 4월 23일 국민의힘 용인특례시장 후보로 선출된, 이상일 전 국회의원에게 축하 전화를 했다고 한다.

이상일 전 의원은 통화에서 윤 당선인의 용인발전 공약에 대한 실천 등 용인에 대한 관심을 더 많이 기울여 달라며, 용인을 방문해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일 후보는 "용인특례시를 특례시답게 발전시키기 위해선, 윤석열 중앙정부와 호흡이 잘 맞아야 한다"며 "용인의 발전을 바라는 시민들께서도, 같은 판단을 하고 계실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용인 시민들께서 현명한 선택을 하실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