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계획 및 공중화장실 청소 노선표」공공데이터 개방
용인도시공사,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계획 및 공중화장실 청소 노선표」공공데이터 개방
  • 천홍석 기자
  • 승인 2022.05.0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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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활동을 장려하겠다.”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계획’과 ‘공중화장실 청소 노선표’를 공공데이터로 개방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으로, 공사가 보유한 데이터 중 민간에서 활용이 가능한 정보를 공공데이터로 선정 후,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것이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에 개방하는 공공데이터가, 지역주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정보로써, 주민들의 활용도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계획’공개는 주민들이 쓰레기 수거 동선과 일정을 파악할 수 있으므로, 배출 장소에 쓰레기가 장시간 방치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으며, ‘공중화장실 청소 노선표’ 공개는 담당 직원이 방문하는 청소시간에, 직접 건의사항을 전달함으로써, 이용 불편사항의 신속한 처리가 가능할 것 이라고 밝혔다.

최 사장은 “양질의 공공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개방함으로써, 공공정보의 민간 활용을 통해, 지역사회의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활동을 장려하겠다.”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 및 협력을 도모해 나가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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