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용천초등학교, `22 UN 지정 세계 식물건강의 날 활동
용인 용천초등학교, `22 UN 지정 세계 식물건강의 날 활동
  • 천홍석 기자
  • 승인 2022.05.13 15: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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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가 함께 노력할 것"

◦ 용천초의 체험 중심의 채움으로 꽃 피우는 혁신학교 교육 운영의 일환으로 용인시 농업기술센터의 지원과 함께 생명 존중 텃밭 활동을 전개함.

◦ 2022년 UN에서 지정한 세계 식물건강의 날과 관련하여 학생들은 영양제, 방제액 만들기 등 스스로 할 수 있는 활동을 체험하며 꾸준한 실천을 다짐함.

경기 용인 용천초등학교(교장 김봉영)가 5월 12일, UN에서 지정한 세계식물건강의 날을 기념하여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생명 존중 텃밭 활동을 진행하였다. “채움으로 꽃 피우는 혁신교육”을 운영하고 있는 용천초등학교는, 매년 생태 및 생명 존중 교육을 위해 체험 중심의 학교 자체 텃밭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2022 용인시 농업기술센터의 학교생태 치유텃밭 교육 지원 사업과, 연계한 텃밭 상자를 이용한 생태 교육으로, 보다 전문적인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텃밭에 허브, 새소 등을 심고 영양제, 방제액을 직접 만들어 뿌리는 가운데 학교 및 일상생활에서도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이루어졌다.

교실에서 강낭콩 기르기를 하고 있는 학생들은, 본 활동을 통해 “작은 식물이 잘 자라는 모습이 신기하다”, “생명은 참 소중한 것 같다. 앞으로도 물도 영양도 잘 챙겨줘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용천초등학교 김봉영 교장은 “2022년 UN에서 지정한 세계 식물건강의 날에 우리 학생들이 영양제·방제액 만들기 등 스스로 할 수 있는 활동을 체험하며, 생태에 관심을 갖고 생명 존중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하며, 생활 속에서 배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가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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