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장애인시민대표, 이상일 국민의힘 용인시장 후보 지지선언
용인시 장애인시민대표, 이상일 국민의힘 용인시장 후보 지지선언
  • 천홍석 기자
  • 승인 2022.05.24 1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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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으리라는 확신을 하게 되었다”

- 인프라 확충, 장애인 권익보장 등 장애인복지공약 지켜낼 적임자-

경기지부와 간담회, ‘배달노동자들 문제에 공감’-

제8회전국동시지방선거일이 코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이상일 국민의힘 용인시장 후보에 대한 용인시 각 단체들의 이어지는 지지선언으로, 용인시장 선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연일 계속되는 지지선언에 이상일 후보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와 호응도 역시 함께 높아지고 있다.

용인시 장애인을 대표하는 시민대표 다수는 23일, 이상일 후보의 선거사무소를 찾아 이 후보의 용인시장 선거승리에 대하여 지지선언을 하였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김정태 용인시 장애인희망포럼대표, 이병호 장애인인권센터소장, 정상일 대한민국 휠체어합창단장, 최진태 전 수지장애인자립센터장, 권오선 경기도 장애인복지회 용인시지부장, 홍귀표 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 중앙회장, 김태근 신체장애인 복지회장과 회원 등 용인시의 여러 장애인활동가 20여명이 참석하였다.

용인시의 장애인 시민대표로 나선 김정태 용인시 장애인희망포럼대표는 "장애인 복지는 그 도시의 행복을 나타내는 척도이다, 그러나 용인시는 장애인복지 인프라가 전무하다 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이다"라고 강조하며, "이상일 후보가 제시한 장애인복지와 관련한 여러 공약들을 들여다 보면, 이 후보가 당선 되어야만 용인시의 장애인 인프라의 확충과 장애인의 권익보호, 장애인의 문화향유권한의 보장 등의 많은 부분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으리라는 확신을 하게 되었다”며 약속을 꼭 지키는 시장이 되리라는 확신으로, 용인시 장애인 시민들을 대표해 지지선언을 하게 되었다며 지지선언 배경을 설명했다.

이 후보측은 장애인 시민 대표들이 용인시 장애인 복지를 위해 요청하는 내용들 중 '중증장애인 등 지원차량 증차',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저상버스 도입확대',‘장애인 광역 이동대책 마련' 등 이미 많은 수가 선거 공약에 포함되어 있는 사항이지만, 그 외에도 용인시를 따뜻한 복지 도시로 만들기 위해 필요하다 요구하는 사항들에 대해서도 면밀히 검토하여, 당선이 되면 시정과제에 포함하여 추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와는 별도로 라이더유니온 경기지부 김승현 대표를 포함한 10여명은 이상일 후보의 사무소를 방문하여, 시민들의 안전과도 직결되는 배달노동자들의 안전사고 감소 대책과 열악한 배달노동환경의 개선 등 전반사항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후보는 라이더 안전사고, 과도한 손해보험료, 무자격 배달대행사 난립, 아파트 출입관련, 이동노동자 쉼터 활용관련 등의 문제 해결에 대해 깊은 공감을 표시하였고, 배달 종사자들의 편익을 위해 용인시 지역의 쉼터 설치에 대해 당선 후 임기 내 꼭 설치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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