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진 육군대장 제4대 지상작전사령관 취임
전동진 육군대장 제4대 지상작전사령관 취임
  • 천홍석 기자
  • 승인 2022.05.29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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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ht Tonight! 70년 한미동맹 연합작전 수행능력 발전“

27일 경기도 용인특례시에서, 제4대 지상작전사령관 겸 지상군구성군사령관 전동진 육군대장(55세, 육사 45기)의 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육군참모총장(박정환 대장) 주관으로, 지상작전사령부에서 군 주요인사와 가족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명령낭독, 군기이양, 참모총장 훈시, 취임사 순으로 차분하면서도 엄숙하게 진행되었다.

신임 사령관인 전동진 대장은 1989년 육사45기로 임관하여 수방사 제1경비단장, 15사단장, 합참 작전부장, 3군단장 등 주요 직책을 두루 역임한 합동작전 전문가로 정평이 나있으며, 성실하고 차분한 성격으로 군 선후배 및 부하들에게 존경을 받아왔고, 취임 전에는 합동작전 전문가답게 합참 작전본부장 직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신임 지상작전사령관 겸 지상군구성군사령관 전동진 대장은 취임사를 통해“우리 군의 존재 목적이자 최우선 과업인, 군사대비태세를 확고히 확립해나가겠다. 만약 적이 도발한다면 주저함 없이,메뉴얼에 의거 즉각적이고 단호히 대응하여, 현장에서 작전을 승리로 종결토록 능력과 태세를 완비하겠다.” 라고 강조하고 “특히, 지난 70여 년간 이어온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지구사의 연합작전 수행체계를 더욱 발전시켜 Fight Tonight의 연합방위태세를 굳건히 다져나가겠다.”라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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