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자발적 참여로 자연과 공생하는 문화도시 사업 지속
(재)용인문화재단은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진행했던, <용인시 환경교육주간>에 시행한 <다 같이 줍깅, 용인 한 바퀴> 관련 후속 캠페인을 진행한다.
환경교육주간에 운영됐던 <다 같이 줍깅, 용인 한 바퀴> 캠페인에서는, 백여명의 시민들이 수지구 성복천, 처인구 경안천, 기흥구 동백호수공원 등 12개의 생태공간의 산책로를 따라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피날레로 개최한 <어린이 지구살림장터 도돌이장>에는 2천명의 가족단위 시민들이 생태를 주제로 운영된 플리마켓, 자원순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용인문화재단은 환경교육주간에 받은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친환경 활동을 자발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다 같이 줍깅, 용인 ‘다시’ 한 바퀴>를 통해 플로깅 키트를 시민에게 제공하고, 키트를 활용한 동네 정화 활동을 인증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사람과 자연이 공생하는 문화도시, 용인의 비전을 주제로 다양한 후속사업이 펼쳐질 예정이다.
캠페인 참여는 오는 21일까지 문화도시용인 SNS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문화도시용인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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