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카페 싫어! 청춘 여성 3인방 이색 카페 비건드 오픈!'
'일반 카페 싫어! 청춘 여성 3인방 이색 카페 비건드 오픈!'
  • 천홍석 기자
  • 승인 2022.08.01 15: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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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인문예술! 기부를 커피한잔에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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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 용담저수지에 지구 구하기 프로젝트...비건 '베이커리 카페 열어!
카페 비건드 건물 지역명물로 탄생...입소문으로 유명한 '인문학적인 집짓기' 기장 이승용 건축

지난 29일 경기 용인시 용담 저수지에 청춘 여성 3명이 뭉쳐 식물재료만을 사용한 건강한 '카페 비건드'를 열었다.

특히 '카페 비건드'는 지구환경을 지키기 위해 건강한 친환경 재료로 만든 빵, 쿠키와 커피를 제공하며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2층에 마련된 전시공간에서 인문과 예술을 즐길수 있는 복합공간이라는 것이 이색적이다.

또한 '카페 비건드'의 커피 한 잔에는 커피농장과의 직거래로 가난한 원두 생산 국가의 아이들이 농장이 아닌 학교에 갈 수 있도록 기부의 가치를 담고 있다.

'카페 비건드' 이연주 대표는 "오래전 부터 친구들과 지구의 환경도 구하고 커피농장의 아이들에게 기부도 하며 인문예술이 함께할 수있는 복합공간을 생각하고 있었다. '카페 비건드'에서는 주기적으로 인문, 예술, 전시 등이 열릴 예정이며 첫번째로 느티나무 도서관과 '경로를 재탐색한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8월12일까지 기획전시 하고 있으며, 앞으로 '카페 비건드'가 지속 가능한 지역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있도록 계속 연구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카페 비건드' 이연주 대표가 손님에게 비건드 카페에서 제공하는 빵과 커피한잔에 담긴 가치를 설명하고 있다.

한편 '카페 비건드' 건물은 특이한 건축으로 유명세를 타며 수만명의 블로그를 보유한 건축회사인 '인문학적인 집짓기' 이승용 기장이 건축가 윤태권과 함께 설계하고 건축해 벌써부터 지역 명물로 지역 사람들과 방문객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카페 비건드'에서는 인문예술기획 협업과 전시공간 대관도 하고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 031-339-0422 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  왼쪽 이연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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