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 포곡읍 화재없는 우수 안전마을 기념행사
용인소방서. 포곡읍 화재없는 우수 안전마을 기념행사
  • 천홍석 기자
  • 승인 2022.10.0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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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화재로 인한 소중한 인명·재산피해를 예방하는 데 노력하겠다.”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4일. 소방관서와 원거리 지역에. 신속한 소방력이 접근이 어려운 화재 취약지역의 맞춤형 소방안전 대책의 일환으로.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영문2리 마을회관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마을 주민 등 30여명이 모인 자리를 통해 ‘화재 없는 우수 안전마을’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재없는 우수 안전마을 현판 제막식 및 민간인 유공자 (새마을지도자 정덕양, 55)표창 수여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 홍보캠페인 전개 ▶위급 상황시 응급처치 및 소방안전 교육 ▶마을주민 건강체크 등을 실시하였으며, 소화기 65개와 단독경보형감지기 130개를 보급하여 화재에 대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소방서와 원거리에 있는 마을은, 화재 초기 진화에 취약해 소화기와 화재감지기 설치는 필수이다.”며 “지속적인 화재없는 안전마을 사후관리를 통해, 주택 화재로 인한 소중한 인명·재산피해를 예방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심기석 포곡의용소방대장은 “화재없는 안전마을 각 가정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늘을 계기로 주민들 스스로가 안전의 중요성을 깨닫고,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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