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보탬이 되고싶어 성금기탁”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보탬이 되고싶어 성금기탁”
용인특례시 수지구 상현3동은 지난달 31일 동 체육회(회장 한광운)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성금은 지난달 15일 동 체육회가 주최·주관 제1회 상현3동 동민의 날 행사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걸음 기부캠페인으로 모은 금액이다.
한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보탬이 되고 싶어 성금을 기탁한다”며 "코로나19 및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제1회 동민의 날 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작은 정성으로 모은 성금인 만큼 뜻깊은 의미가 있다"며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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