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산업기술원, 1000만원어치 생필품 용인시에 기탁
한국소방산업기술원, 1000만원어치 생필품 용인시에 기탁
  • 천홍석 기자
  • 승인 2022.11.0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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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겠다”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겠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기흥구 지곡동 소재 한국소방산업기술원(원장 김일수)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를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김원술 한국소방산업기술원 경영기획이사 등 관계자 3명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실을 방문해 직접 기탁을 하고 환담을 나눴다.

생필품 꾸러미는 총 100개로 즉석밥, 통조림, 각종 레토르트 식품과 간이 소화기 등 10만원 상당의 물품이 들어있다.

이들은 침체된 지역경제와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물품을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해 지역사회와 상생을 도모했다.

시는 이날 기탁받은 성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데 쓸 예정이다.

김 경영기획이사는 “어려운 이웃도 돕고 또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같은 나눔을 펼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품을 기탁해주신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임직원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업이나 기관의 사회공헌활동은나눔 문화가 정착하는, 가장 큰 원동력이고 또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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