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선진지 견학에 적극 협조하겠다"

지난 10월 28일, 백암농협(조합장 윤기현)에서는, 백암농협 고향주부모임(141명) 회원들과 함께, 충남 보령으로 선진지견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날 윤기현 백암농협 조합장은 "오늘 선진지견학을 가는 백암면 고향주부모임은, 백암농협 주부대학 수료자들로, 백암농협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년 백암중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도 지급하고 있다. 며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백암농협에서는, 이런 좋은 행사에 함께 참여하여, 최대한 지원을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올해 백암농협은, 코로나로 인하여 진행하지 못했던, 야외행사 와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이, 정부의 야외마스크 해제로 인하여 비교적 많은 부분이 진행되었다.

백암농협은 지역축제인 백중문화제의 활성화를 위하여, 백암농협 주관 부스를 마련하였으며, 여성단체인 고향주부모임에서는, 빈대떡과, 열무국수, 농가주부모임에서는, 전통 인절미 시연행사, 다문화가정에서는, 베트남 전통쌀국수 및 만두를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었다.

또한 여성단체 및, 원로청년회 선진지 견학 등을 지원하였으며,

코로나로 인하여 운영하지 못하였던, 지역 문화 복지센터(늘푸른산악회, 문화체험반, 은나래 전통무용반)도 운영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백암농협은 조합원자녀 장학금을 비롯하여, 백암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조합원 건강검진 지원사업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적극 힘쓰고 있다.

천홍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