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농협 & 여성농업인단체, 튀르키예 구호물품 지원
용인시농협 & 여성농업인단체, 튀르키예 구호물품 지원
  • 천홍석 기자
  • 승인 2023.02.27 14: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튀르키예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되찾으시길 기원한다"

용인시농협과 여성농업인단체는 27일,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에 발생한 지진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을 위해, 구호물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 박종복 지부장, 기흥농협 한규혁 조합장, 백암농협 윤기현 조합장, 원삼농협 오태환 조합장, (사)고향주부모임 용인시지부 조미자 회장, (사)농가주부모임 용인시지부 박춘화 회장, (사)한국여성농업인 용인시연합회 허인순 회장이 참석하였다.

구호물품은 지난 15일부터 용인 관내 농협임직원과, 여성농업인단체가 자율적으로 참여해 모집했다.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서 요청한 품목들로, 겨울 의류와 방한용품, 위생용품 등 대형박스 90개 분량이다.

해당 구호물품은 튀르키예 대사관을 통해, 지진 피해지역 이재민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박종복 용인시지부장은 "대지진으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하며, 튀르키예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되찾으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