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도로명 주소(새주소) 전국 동시고시
29일 도로명 주소(새주소) 전국 동시고시
  • 용인종합뉴스
  • 승인 2011.07.2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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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새로운 도로명 주소 사용 불편 없게


 

 
용인시는 도로에는 도로명, 건물에는 건물번호를 부여해 도로명주소를 7월 29일 전국 동시 고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7월 29일부터 2013년 12월 31일까지는 현재 지번주소와 도로명주소가 병행 사용되며, 2014년 1월 1일부터 도로명 주소를 전면 사용하게 된다.

이번에 실시하는 도로명주소 전국 동시 고시는 100여년 만에 주소체계를 개편하는 국가사업을 마무리하는 절차이며 주소체계 개편에 따른 주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이해를 도와 도로명주소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방안을 전개하고 있다.

7월 29일 도로명주소 고시 이후에는 도로명주소가 법정주소로 사용되며, 건물․법인등기부등본, 가족관계등록부, 외국인등록부, 건축물대장, 사업자등록증 등은 해당기관에서 우선 주소전환이 이루어진다.
공공기관에서 각종 문서나 공적장부의 토지소유자, 권리자, 사업자 등의 주소란 에는 도로명 주소로 표기되며 등기부,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 부동산 관계문서의 토지표시 란은 여전히 토지지번을 사용하게 된다.
김학규 용인시장은 “도로명 주소 고시 이후 앞으로 공공과 민간부문의 주소전환을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시민들이 새로운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새 주소 제도의 조속한 정착을 위해 시민도 도로명 주소를 적극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도로명 주소는 인터넷 검색 창에서 ‘새주소’, ‘도로명주소’ 또는 새주소 홈페이지 (http://www.juso.go.kr)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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