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농협장기 게이트볼 대회 개최
처인구 농협장기 게이트볼 대회 개최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6.06.2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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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지역 농협 전체참여

 
‘제21회 처인구 농협장기 게이트볼 대회’가 22일, 용인시 처인구 처인구 게이트 볼장에서 용인(조합장 조규원)이동(조합장 어운우)남사(조합장 이호재))포곡(조합장 김순곤)모현(조합장 이기열)원삼(조합장 허정)백암(조합장 이래성)등 처인구 지역 7개 농협에서 19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대회장에는 홍재범 용인시 농협지부장과 7개 지역 조합장, 그리고 신현수 용인시의회 의장, 조창희 도의원, 이건영, 박원동, 김상수, 용인시의원과, 소진섭 백암RPC대표와 왕항윤 용인시 체육회 사무국장과, 7개 지역 농협에서 출전한 19개팀 250여명의 선수들과 500여명의회원들이 참석했다.
 
조규원 대회장은 인사말에서“용인시 최초로 처인구 7개 농협 19개 팀의 게이트볼 선수들이 함께 자웅을 겨루는, 이런 큰 대회를 창립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오늘 대회에서 승부를 떠나, 선수들 모두 건강한 마음과 체력을 단련 시킨다는 의미를 가지고,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랍니다.”라며 대회사를 가늠했다.
 
용인농협 게이트볼 선수 이모(남.65.처인구 중앙동)씨와 모현면 선수인 김모(여,56,처인구 모현면)씨는“이렇게 처인구 지역의 7개 농협의 게이트볼 선수가, 모두 참가해서 시합을 하는 큰 대회가 진작에 창립해서 개최되었어야 하는데, 하지만 지금이라도 그렇게 되었으니 우리 게이트볼 선수들 모두는 대환영하며, 이런 큰 대회를 창립시킨 조합장님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선수들의 건강과 심신단련을 위해 이런 큰 대회가, 앞으로 많이 개최 되었으면 하는 바램은 선수들 모두의 바램이지만 조합장님들이 참고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 앞서 지난해 우승기 반납과, 최고령 선수와 타의 모범이 되었던 선수에게, 감사패와 공로패 전달식이 있었으며. 용인농협 주부봉사단(단장 소진만)에서는,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20여명의 회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음식을 만들어, 선수들과 조합원들에게 맛있고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고 있었다.
 
한편 처인구 농협장기 게이트볼 대회는, 농협 게이트볼 선수들의 사기와 건강을 위해서, 매년 7개 농협에서 번갈아가며 대회를 주최하는 것으로, 7개 농협 조합장들이 결정해서 매년 대회를 치르도록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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