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농협 전 · 현직 임원 간담회 개최
용인농협 전 · 현직 임원 간담회 개최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6.08.30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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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용인농협의 뿌리입니다.”

 
용인농협(조합장 조규원) 전 · 현직 임원 간담회가 29일 오전 용인농협 3층 대강당에서, 100여명의 전 · 현직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전 · 현직 임원들의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하고, 원로전직 임원들 중 몇 분을 선정해서 감사패를 수여하고, 현직 직원들의 사기를 위해, 모범 직원들을 선정, 표창장을 주는 순서로 이어졌다.

 
조규원 조합장은 인사말에서“용인농협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고를아끼지 않으신 전 · 직 임원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원로 임원님들은, 우리 용인농협의 뿌리입니다.
최근의 금리인하로 인한 금융권의 어려움은 최악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우리 용인농협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원로 임원님들과 조합원들 그리고 직원들이 협심하여 파모스 마켓을 이용해 주는 등어려움을 조금씩 극복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소식을 몰라 궁금해 하시던 원로 임원님들, 오늘 이 자리에서 회포를 푸시기 바라며, 항상 건강하고 행복 가득한 날들 되길 기원 드리겠습니다. 건강하십시오.”라며 인사말을 가늠했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이우현 국회의원(새누리당 용인 갑)은 인사말에서“우리의 근본인 농촌의 살림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것을 보며마음 한구석이 메이는 것을 느끼며, 최근 금리인하로 인하여 농협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우리 농산물을 국민들이 많이 이용하도록 정부에 홍보를 많이 하도록 건의 하도록 하겠다. 힘을 내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강온 상임이사는 용인농협의 사업과 출자 등 재무에 대한 모든 것을 행사에 참여한 전직과 현직 임원들에게, 프리핑 하기도 했다.
 
김성진 상무는“농협의 선거법이 개정된 것과, 조합장 선거후보자 출마자격 등 조합원의 자격과, 상벌과 징계에 대한 것을 소상히 프리핑 했다.

2부 행사에서는 용인농협 55년의 발자취를, 영상 슬라이드로 소개했으며, 2부 행사가 끝난 후 점심 만찬을 하며, 그동안의 안부를 묻는 등 담소를 나누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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